농협성남시지부는 24일 시와 성남농협, 낙생농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회 농업인 워크숍을 공동 주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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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농업인 200여 명이 모여 농업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농업경영인연합회 백기봉 회장의 로컬푸드 이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시는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그동안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투입, 농자재 가격 인하 등 다양한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조합원 증대 추진 등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윤용철 농협성남시지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과 마른 장마에 대비해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농협은 농업인 피부에 와 닿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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