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26일까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섬 및 횡단보도변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 대피시설(그늘막) 설치를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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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그늘막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이식 파라솔형이 아닌 강풍에도 견고한 고정식 퍼걸러 설치로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와 대설에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향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을 부착할 계획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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