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소득 작목 재배교육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관내 신소득 작목인 토종다래 재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구성은 이론 및 현장견학을 포함해 7시간 3회가 진행되며 19일 첫 교육이 시작된다.

주요내용은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래연구 담당 전문가의 개원 및 과원기반조성 등의 기초재배 기술교육과 원주농업기술센터 전문 연구사의 다래재배기술, 시기별 병해충 방제교육이 진행된다.

겨울철에는 원주 토종다래 농가 현장으로 방문해 동계 정지, 전정 방법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원예기술팀에 문의해 상담하거나 읍·면의 영농기술상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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