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만들기’는 장애인 평생교육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6일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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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윤경숙·이은희·최병일·이채명·강기남·박준모 의원 등이 참여하는 연구모임은 군산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2018년 개관해 군산시가 직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71명의 학생을 종합반과 특별반으로 나눠 바리스타 교육장, 음악공간, 미술공간 등의 특별교실에서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임영란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지식을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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