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42)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제11대 청년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푸드뱅크 2층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일궈 놓은 좋은 전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겠다"며 "더욱더 단합하고 협력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자총의 밝은 미래가 더 펼쳐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취임하는 김성수 청년회장은 하남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성실한 청년이란 사실을 제가 보장한다. 앞으로 자총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성수 회장을 비롯해 최윤석 수석부회장, 이재열·김경원 부회장, 김해중 총무부장 등 청년회 신입 집행부는 임명장을 받았으며, 청년회원 20명은 하남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지회에서도 우수한 지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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