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는 30일 나눔센터 운영위원, 신평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빨래비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센터장 한 운영위원은 "재활용 비누를 만들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고, 직접 만든 비누를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만득 센터장은 "본격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및 정보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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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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