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정무역협의회(상임대표 홍미라)는 엠씨알컴퍼니(대표 장병용)와 공정무역운동 협약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올 해 4월 3일 달다래 협동조합과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7번째 협약을 맺게 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남지역에서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하남공정무역협의회는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남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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