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8월 여주점을 시작으로 VIP급 우수 고객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여주점을 첫 VIP 서비스 점포로 택한 것은 신세계사이먼의 다른 점포 대비 우수 고객들의 방문 빈도수가 높고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수위권의 마켓 파워를 자랑하는 여주점은 지난해 전체 고객 중 우수 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0% 이상이며, 연간 방문 횟수는 18회로 일반 멤버십 고객 대비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찌, 버버리, 지방시, 펜디, 생로랑, 발렌시아가, 몽클레르 등 국내 아웃렛 최다 규모인 60여 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아페쎄, MSGM, 닐바렛 등 30여 개의 단독 브랜드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MD 구성 덕분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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