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19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과정」 ‘나야! 마을 입담꾼’을 운영한다.

31일 창전동에 따르면 이천시민에게 창전동의 도시재생이라는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해 가는 학습공동체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은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 또한 이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승률을 높이는 콘텐츠와 스토리 설계, 전달력을 높이는 구어적 메시지, 10분 스피치, 청중에 따라 요구되는 아이스 브레이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운영된다.

특히, 실전에 유용한 강의 교안 기획과 제작, 상황별 스피치 코칭, 강의점검과 리허설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야! 마을 입담꾼’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 개강해 11월 20일까지 매주2회(월,수) 오후2시∼5시 총24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이메일(candy365@korea.kr) 접수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이천시청 평생학습센터 포털(http://edu.icheon.go.kr),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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