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2018년도 이천시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나) 등급’을 달성하면서 재단출범이후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실적 평가단에 의해 2019년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평가 등을 실시했다.

운영전반(경영, 혁신, 사업 성과 등)에 대해 면밀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작년에 진행됐던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인 ‘보통(다)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나)등급’을 받았다.

남상오 대표이사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청소년과 시민에게 봉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6년 재단을 설립, 산하에 청소년기관(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확장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