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30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방학스쿨-청소년과 함께하는 볼런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2019073101010013893.jpg
이번 행사는 해군 2함대 안보견학 및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고덕면에 소재한 ‘소풍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자원봉사 형태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채석순 나눔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견학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 및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