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을 선발하기 위해 ‘제31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8월 한 달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향토발전장·효행선행장·문화예술장·체육진흥장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 19세 이상의 동두천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하며, 관내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지역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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