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31일 중앙대학교 예술연합동아리 위드아트와 함께 ‘2019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 예술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연합캠프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2019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지역교육복지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로 학교가 중심이 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사업학교인 송일초 등 6개 교와 연계학교인 부용초 등 5개 교, 평택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인 군문초 등 30개 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위원들에게 "2019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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