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연합동문회가 자선골프대회서 모금된 성금 200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2019080201010000533.jpg
지난 31일 오후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중 이천 모가면 뉴 스프링빌에서 회원들간 화합 도모는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지역사회를 주축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 이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 모금활동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행복한 동행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다.

이필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