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 도서관 강당에서 ‘꿈꾸는 거리극장’ 가족문화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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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200여명이 함께 했으며 2019년 광명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사업 선정작 중 하나인 ‘꿈꾸는 거리극장’을 내용으로 ‘마술, 비보이, 노래, 벌룬쇼’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몄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며 여름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을 오는 30일까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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