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3일까지 양평역사 내부 및 용문역 출입구에서 ‘군민 아기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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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사진들은 지난 4월 열린 ‘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공모 작품 중 1~3위 수상작과 자체 선별작 17개 작품을 합친 총 20개 작품이다. 양평군민의 36개월 미만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 예쁘고 생동감 있는 모습들이 주로 담겨져 있다.

 군은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출산율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아기사진 공모전,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아빠는 요리왕 등 각종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저출산과 인구절벽시대에서 임신·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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