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5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념관 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 등에서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을 안성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각 기념관별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국가보훈처(경기동부보훈지청)의 2019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이 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1시부터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역사 체험극 새날이 왔네, 새날이’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 3·1운동기념관(☎031-678-2475~8, 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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