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인대학은 교육을 통해 지역상권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지원 사업이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샘골상인회 55명과 대학동상인회 72명 등 안산지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8주간 진행되며, 총 46시간으로 구성됐다.
상인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포에서 직접 실시되며 성공점포 전략, 상품진열 관리, 상점가드닝 등 바로 적용이 가능한 현장중심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재단은 상인수료자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을 병행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8기 상인대학에 참여할 안산 소재 1개 상권을 추가 모집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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