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글로벌 파크 3, 4지구에 조성된 공원이 이달 안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진은 글로벌 파크 4지구 안 어린이물놀이시설.  <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글로벌 파크 3, 4지구에 조성된 공원이 이달 안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진은 글로벌 파크 4지구 안 어린이물놀이시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5공구 글로벌 파크 3·4지구 공원 조성이 마무리돼 이달 안에 개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193-1, 193-5 일대 글로벌파크 3·4지구 공원 조성공사를 착공 1년 9개월 만인 지난달 말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공원(10만8천775㎡)에는 소나무 등 키 큰 나무 4천291그루를 심어 녹음을 확보했고, 계절별 꽃과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영산홍 등 키 작은 나무 3만3천46그루와 구절초 등 초화류 4만5천 포기를 심었다.

글로벌파크 3지구는 ‘책 읽기 좋은 공원’이라는 주제에 맞게 카페테리아와 북카페,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고 야경이 연출될 수 있도록 꾸몄다. 글로벌파크 4지구에는 축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글로벌파크 4지구에는 조합놀이대와 물놀이기구, 샤워장, 세족장, 그늘막 쉼터 등으로 꾸민 대형 물놀이터를 배치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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