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에서 심재춘 대대장 및 장병 일동과 함께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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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는 나눔활동으로, 이날 착한일터 가입은 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의 나눔릴레이 희망저금통 성금 기부로 시작됐다.

 지난 4월 시작된 희망저금통 나눔릴레이에 현재 부대 내 60여 명 이상의 간부가 동참하며 착한일터 가입까지 이어진 것이다.

 심재춘 대대장은 "나눔이란 작은 실천 하나만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켜낼 수 있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많은 동료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대 전역에 나눔문화의 탑을 쌓아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멋진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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