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중구 항동7가 82-1) 1만1천707㎡를 수출입 화물 장치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부지는 IPA가 소유하고 있는 항만부지로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입주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출 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 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따라 기존 입찰가에서 10%(3천278만7천 원) 인하한 2억9천507만9천 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오는 19일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는 20일 오후 2시에 발표(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http://www.onbid.co.kr)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PA 물류사업팀 담당자(☎ 032-890-8264)에게 문의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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