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가족과 소통 정책의 역량개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SQ로 소통하기’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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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Spiriyual Quatient, 영성지능)는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IQ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능력인 EQ와는 다른 인간의 존재, 삶, 행복 등 근원적 가치를 추구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날 교육엔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시 독서토론 학습동아리 ‘가족 커뮤니케이션’이 참석했다.

박한규 글로벌SQ연구소 서울본부 등촌지부장과 유미영 전문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조적으로 발견하는 재능인 SQ를 소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SQ지수를 모바일로 검사하고, SQ소통능력 향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가족 및 사회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가족과 소통 정책에 소중한 가치와 철학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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