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지난 9일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리더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에 전사적인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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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들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 날 임명된 각 팀의 CCM리더들은 민원 발생 사전 예방과 고객서비스 개선,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련 팀 내 업무를 전담하며, 포천도시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체계 확립 및 공사에서 수행하는 소비자중심 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된다.

포천도시공사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권기흥 상임이사는 "포천도시공사는 늘 고객인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민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관내 도시개발 업무 및 시설관리 업무를 넘어,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창출하는 BEST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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