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시위 현장에 나타난 멋쟁이 견공(犬公)
(홍콩 AFP=연합뉴스) 11일 홍콩 쌈써이포 지역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반대 시위 현장을 한 여성이 자전거에 애견을 태운 채 지나고 있다.
▲ 최루탄에 밀려나는 시위대…홍콩 10주째 주말시위
(홍콩 AFP=연합뉴스) 11일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반대 시위자들이 경찰이 쏜 최루탄 가스에 밀려나고 있다.
홍콩에서 10주째 주말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대는 수십∼수백명 단위로 나뉘어 침사추이, 완차이, 노스포인트 등지에 갑자기 나타나 거리를 점거했다가 사라지는 '게릴라식' 시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