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명두 공공위원장과 안동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1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25가구를 찾아 여름이불세트(150만 원)를 전달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위생상태가 취약하거나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새 이불을 전하고, 사용하던 이불은 군남면 특화사업 ‘향기솔솔 행복이불 세탁’ 서비스를 통해 세탁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군남면 주민들의 기부금액이 모여 조성된 후원금을 협의체가 배분받아 시행한 뜻깊은 행사다.

진명두 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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