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 2018년 7월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해 현재 남양주소방서에서 근무 중이다. 위험에 처한 남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던 대학생이 소방관으로서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김 소방사는 "당시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소방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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