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 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층과 25층 총 2개 동으로,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다.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도보 4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관문로·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다. 또 과천대로와 과천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서 진행 중인 대형 개발 호재가 눈길을 끈다.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서울·판교·광교로 이어지는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과천~위례선 복선전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검토 중이고, 인근에 쇼핑·업무·숙박·문화시설이 어우러지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이다.

이마트(과천점)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과천초·문원초·청계초·문원중·과천중앙고,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갖춰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토털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됐다. 현대건설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또한 접목돼 조명,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가구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은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이나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 우선 배정된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02-504-0111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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