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잣고을 시장 살리기 ‘민·관 협업’좋은 사례 손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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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잣고을 시장 살리기 ‘민·관 협업’좋은 사례 손꼽아
  • 엄건섭 기자
  • 승인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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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가평잣고을 시장상인들과 협력을 통해 ‘위기의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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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과 잣고을 시장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기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17년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2018년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 등에 선정돼 경기도 대표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관광형 시장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8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권특화거리 및 LED광장 조성, 잣고을시장~레일바이크 구간 전기셔틀운행, 청년 푸드박스몰 조성 등 현안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또 디자인 특화 및 고유상품개발, 상생협력 프로그램지원, 문화특화 및 이벤트 운영, 두네토마켓, 상인협동조합 설립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되면서 자구적 변화를 통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잣고을 광장안에 8동을 조성중인 청춘88열차라는 이름의 푸드박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청춘88열차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청춘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는 잣고을 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발굴해 줄 감각있는 창업자를 발굴해 콘테이너 푸드박스 1동과 간판 및 기본 인테리어, 유니폼 및 기본 포장용기,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더불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먹거리 타운, 청년몰, 벤처기업 등의 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가칭) 복합건축물도 신축중에 있다"며 "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평잣고을이 지난 2015년 전통시장 등록 후, 상인대학 졸업(41명, 졸업률 100%), 플리마켓을 비롯한 공동마케팅사업,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도와 준비를 해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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