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아이디어 팡팡 공모전’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파주형 도시재생 아이디어 ▶파주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파주시 업무개선 아이디어 등 3개 세부 주제를 비롯해 자유주제로 펼쳐진다.

시민과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일부터 9월20일 까지로 아이디어 신청은 국민신문고 및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모제안란’, 또는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1차 실무심사에서 우수 제안을 선정한 뒤, 2차 오디션 심사를 통해 금상(200만 원), 은상(15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실시 효과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과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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