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0년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 국비 2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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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 국비 25억원 확보
  • 조병국 기자
  • 승인 2019.08.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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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특수상황지역 신규 사업 지원 국비 25억 원을 확정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특수상황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으로 파주지역 전체가 이에 해당된 가운데 신규 사업은 일반 국비가 아닌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특수상황지역 지원 계속사업은 ▶파주~부곡 도로 확·포장공사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파주 리비교 황포돛배 옛 물길 개발사업 ▶지표수 보강개발(발랑·탄현지구) 등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시가 2020년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관련 예산은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21억 원)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4억 원) 등 국비 25억 원이다.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은 미군 부대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광탄면 신산리 일원의 빈집을 활용해 ‘이등병의 편지’ 작사·작곡가인 김현성 씨의 고향을 테마로 김현성스토리하우스, 이등병우체국, 이발소, 라이브카페,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사업’은 2013년부터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밤고지 밤 벚꽃놀이’ 행사와 평화교육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사업을 홍보하는 책자를 발행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밤고지 평화생태마을에 내년부터 밤고지 평화교육센터 조성과 이정표 설치, 주민 역량강화교육, 마을 활성화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 중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사업’과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사업’ 관련 국비가 확보돼 광탄면과 파평면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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