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의 문자 알림은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투명한 사건·사고 처리를 위해 신고 접수 결과에 대한 내용을 문자로 알려 줘 의문점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바다가족 국민투표 및 온라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추진하게 됐다.
이방언 서장은 "바다의 특수성으로 인한 의문점을 해소하고 해양사고 특성에 대한 이해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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