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환경정책과 공무원 들이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경북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소각 390t, 음식물 120t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 중에 있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보며 극찬했다"며,"경북 환경에너지타운에도 하남시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해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외국은 물론이고 타지자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 다투어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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