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30년 도시 미래상’ 설계로 지역 차별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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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30년 도시 미래상’ 설계로 지역 차별화 꾀한다
전지역 경관계획 수립 착수 개항장 등 ‘자원 특색’ 활용 보존·관리·형성 방안 마련
  • 한동식 기자
  • 승인 2019.08.2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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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구가 2030년 도시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제공>
▲ 인천시 중구가 2030년 도시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가 2030년 중구의 도시미래상을 설계한다.

구는 지난 23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의 2030년 도시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중구의 경관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영종·용유 지역 등 중구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담은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2030년을 목표로 중구 전지역(140.2㎢)의 도시경관 계획이 반영된다. 또 2030 인천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여건 및 환경적 변화에 대응한 도시경관 상세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중구지역 고유의 특성을 보존·관리·형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 경관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자체의 경관 중점관리구역 및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면 지역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서별 개발사업 추진 시 경관과 조화로운 사업추진은 물론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중구 경관분야의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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