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한·하남)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하남시민·강동구민 5만2천여 명의 염원이 담긴 9호선 하남 연장 조기 확정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에 김 장관은 "의원님의 거듭된 문제제기로 잘 알고 있으니 기술적 검토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결산에서도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게 하남 교통 현안 관련 질의를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이날 국토부장관 면담에는 이병기 미사강변연합회장, 이동철 9호선 미사강변 대책위원장, 김추경 강동구 9호선 유치위원장, 박여동 미사강변 수석대교대책위원장과 김정호 18단지대표, 서광진 제일풍경채대표, 김규형 호반대표 그리고 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본부장과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이 함께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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