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성희롱 및 폭력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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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750여 명이 참여한 직장교육은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염건령(한국범죄학연구소장)강사는 타 공공기관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제 주요사례와 폭력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또한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 4월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엄중징계가 강화된 ‘오산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으로 전면 개정했으며 매년 전 직원 및 종사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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