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9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양주시 자살예방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행복추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1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중심으로 한 자살예방사업 시민 설명회, 2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교수의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40-7320)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등 개개인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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