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재 기업과 단체가 관내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고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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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7일 지회 강당에서 조은애드, 우리사무기, 지은문구, 신협 동부지점, 부곡장로교회, 부곡제일성결교회, 용화사, 새에덴교회, 도원건업, 의왕중앙교회, 예은교회 등 11개 기업·단체가 21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후원기관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협약에 참여해 준 기업 및 단체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1사 1경로당 협약은 올해 21개 경로당이 추가되면서 총 45개 경로당이 체결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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