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7일 주민 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아란티움(미사25단지아파트, 미사강변중앙로 120)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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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하남시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경로당은 총면적 120.7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하남시가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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