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표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2019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기 위해 식당, 나루터 주막 등을 운영할 다양한 부문의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스 모집 부문은 식당, 나루터 주막, 농·특산물, 일반상품, 매점 등으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여주시민이어야 하며, 입점비는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30일까지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재용 문화사업팀장은 "다양한 부스 참가자를 모집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만들겠다"며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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