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이 이장회의를 초등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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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내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1개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8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내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관해 호기심 어린 눈으로 회의 진행 모습을 지켜봤다. 유준희 면장과 이명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회의에 앞서 북내119안전센터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안내 및 농업기술센터의 농민수당 안내가 있었다.

 본회의에서는 면민의 날 및 시민의 날 행사 안내, 추석맞이 복바구니 지원사업 안내, 2020년 주민 숙원사업 및 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수요조사, 3분기 주민등록사실조사 안내 등 시정 및 면정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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