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8일 분당구청에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종합영양제 250세트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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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영양결핍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자선기금을 사용해 준비한 영양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면, 구청은 대상자 선정과 배포를 한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개원해 현재까지 932만 명의 외래 환자 진료와 17만 건의 수술을 시행하며 성남지역에서 만족도 높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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