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 달 7일 ‘YP와 함께 너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제8회 양평 YP1318STAR 청소년문화축제’를 연다.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와 YP1318STAR, ㈔빈야드포칠드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여 명의 8기 Leaders 청소년단원들이 1년 동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결과물이다.

 양평군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며 체험, 캠페인, 먹거리 등 부스 운영과 이벤트, 게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후 5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꿈을 향해 한 발짝’이라는 주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12개 본선 진출 팀이 재능경연대회를 펼친다. 상금은 재능경연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이며 우수부스운영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이다.

 구독자 708만 명의 유튜버 빅마블, 양서초 학부모밴드, YP밴드(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클라이맥스 댄스팀 등이 준비한 축하공연 무대도 있다.

 행사 관계자는 "YP1318STAR는 청소년들이 축제를 위해 직접 고민하고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 전단지, 포스터, 홍보, 섭외, 출연진 관리, 무대 관리, 음향 등 축제 전반의 모든 활동을 만들어 가는 양평 유일의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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