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19년 제2기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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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를 통한 전문가 수준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한다.

 한 수강생은 "현재 화장품 방문판매업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홍보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워 제품 홍보와 판매, 고객 관리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범희 강사(최PD의 희스토리 대표)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과 글, 사진, 동영상, 배경음악과 효과음의 적절한 배치를 통한 효과적인 편집 방법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실습과 과제 제출을 통한 반복 학습 방식으로 교육하니 수료 즈음에는 홍보의 달인이 돼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정문 센터장은 "한 달 후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것이다. 스마트한 세상에서 홍보를 통해 사업에 도움도 받고 인생이모작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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