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미사강변대로 52) 1층 일자리카페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단체장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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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유진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장애인복지 정책에 도입해 장애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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