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충주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총회’에서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라파엘 키울리 회장(이탈리아)과 스테판 팍스(독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에게 체육학 및 무도학 명예박사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라파엘 키울리 회장은 스포츠어코드회장, 올림픽인정종목연합회장, 국제파워보티협회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스포츠 행정력으로 국제 스포츠행사를 개최하고 조직해 왔다. 특히 올림픽 인정종목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헌한 국제적인 스포츠행정가다. 스테판 팍스 공동조직위원장은 독립종목연합회장, 국제무에타이연맹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국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전 무에타이 세계챔피언으로 여러 국가에서 무에타이 교육을 하는 등 무도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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