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강화군내 국화·고구·고려저수지 일부에 녹조가 발생함에 따라 녹조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1일 강화·옹진지사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녹조가 발생되어 주변경관 저해,악취 발생 및 수질 저하 등을 최소화하고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부유물 제거 및 수질정화 작업, 친환경 녹조제거제인 마이팅션 60㎏ 살포 등 녹조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화·옹진지사는 매주 1회 녹조 집중 예찰을 통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녹조방제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 보전과 민원 사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철 지사장은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및 수질환경보존회 운영 등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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