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이 발표한 원문정보공개율에서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전월대비 11등급 상승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까지 누계 39.2%, 7월까지 누계 51%(전월대비 11.8%p 상승)로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공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연수 등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홍성순 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2019년 말까지 원문정보공개율을 70%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며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여 투명하고 청렴한 연천교육행정을 실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경기혁신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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