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일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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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 도모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장 1로 15번길 40(신장동 428-16)에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에 주민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하남시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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