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종, 1446’ 벌써부터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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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종, 1446’ 벌써부터 대박 조짐
여주시-HJ컬쳐 공동 제작한 작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1위 차지
  • 안기주 기자
  • 승인 2019.09.0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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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HJ컬쳐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세종, 1446’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개막 전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티켓 오픈은 이색적으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상징하는 14시 46분(오후 2시 46분)에 진행됐으며, 지난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60% 특별 할인을 세종대왕 즉위일(음력 8월 10일)인 오는 8일 14시 46분까지 진행한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항진 시장은 "힘겨운 시기에 보다 많은 사람에게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알리고 그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해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각색해 올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리게 됐다. 세종대왕이 영면해 계신 도시로서 세종대왕을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밀도 있게 녹여 낸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한국적인 선율로 풀어낸 노랫말, 화려한 무술과 의상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호평과 함께 전 회차 기립박수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는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애민군주 ‘세종대왕’역에 정상윤과 박유덕, 그의 아버지 ‘태종’역에는 남경주, 김주호, 고영빈이 함께 하며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의 인물인 ‘전해운’역에는 이경수, 이준혁, 장지후가 무대에 오른다.

역사상 내명부를 가장 잘 다스렸다고 알려진 ‘소헌왕후’역에는 박소연, 김지유, 정연이 출연하며 1인 2역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양녕·장영실’역에는 박정원, 김준영, 황민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개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세종, 1446’은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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