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의정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공연 모습.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 지난해 열린 ‘의정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공연 모습.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9 의정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

▲ 지난해 열린 ‘의정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공연 모습.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 지난해 열린 ‘의정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공연 모습.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꿈·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교별로 준비한 학생들의 다양한 예능·문화예술 결과물을 ‘음악 발표회’와 ‘미술 전시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음악 발표회는 3∼4일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역 25개 학교 총 800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오케스트라, 부채춤, 난타, 합창, 합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다.

3∼7일 진행되는 미술 전시회는 초·중·고 학생의 개인 및 협동화 작품 총 48점을 원형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채화, 유화, 부조, 입체작품, 미디어자료, 공필화, 포스터 등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의정부지역 25개 꿈의학교가 참여한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꿈의학교 안내와 활동사진을 통해 마을과 함께 하는 꿈의학교, 경기혁신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유종만 교육장은 "학생예능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진로를 주도하는 미래 교육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다채로운 성장으로 혁신교육의 지역화 및 다양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의정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 ☎031-820-0021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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